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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약국에 갈 일 있을 때는 항상 삼환약국으로 가는 편이다.
왜냐하면 약사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기 때문.
친절하다는 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조제약의 복용지도를 진짜 꼼꼼하게 해 주시고, 상비약도 환자 증상을 들으신 후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걸로 골라 주려 하신다. 혹시나 처방된 약이 리뉴얼돼, 색상이 조금 바뀌었다고 하면 이 부분도 빠짐없이 이야기해 주신다.
이 모든 설명이 기계적으로 하신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설명을 직접 들어보면 최대한 환자를 신경 써주신다는 배려심이 느껴질 정도다. 그런 이유에서 판교에서 약국을 찾을 적에는 꼭 삼환약국에 오는 편이다. 물론 약사님이 친절하시다고 약발이 더 잘 받는 건 아니지만 ㅋㅋ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다른 분들께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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