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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0일,
또 티라미수를 만들러 갔다.
지난번 베이킹 클래스는 규원님의 대타로 참석했었던 거였고, 사실 이번이 진짜 내 차례. 지난달 모닝빵을 만들 때에도 대타 한 번, 내 차례 한 번해서 총 두 번 참석했었는데, 두 달 연속 제빵 두 번씩 참여 중이다.
두 번씩 참석하면서 느낀 건데, 강사님들도 수업하시면서 요령(?)이 생기시는 거 같다. 그러니까 수강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알게 되시며, 월말 수업 때는 그런 부분을 좀 더 캐치해서 가르쳐 주셨으니까.
오늘 수업은 9명이 참석했고, 세 명씩 조를 나누어 빵을 만들었다. 그중 나는 이미 한 번 만들어봤고, 다른 한 분은 제빵 동아리 활동만 몇 년째하고 계신 베테랑인 덕분인지 우리 조가 만드는 속도가 가장 빠르더라 ㅋㅋ
식빵 마지막 부분처럼, 케이크 시트 뚜껑이 남아서 크림 듬뿍 발라 먹었는데...
역시 제일 맛있는 빵은 갓만든 재료들로 만든 빵이라는 걸 다시금 느낀다
거의 1시간 만에 후다닥 완성!
역시 빵은 굽고 숙성하는 과정만 없으면 금빵 끝난다는 걸 배운 시간.
물론 빵이라기보단 디저트지만
지난번 티라미슈는 혼자 다 먹었지만, 이번에는 회사로 가져왔다.
팀원 분들과 맛있게 뇸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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