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팀, 고고 타운(Go-Go Town!) 빨리 나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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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타운! (Go-Go Town!), 빨리 나와라!

 

2023년 3월, 한 게임 뉴스 기사를 접했다.

 

 

동숲 느낌 나는 시티빌더 신작, 고-고 타운! 공개

동물의 숲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앞세운 마을 건설 신작이 공개됐다. 황량한 마을을 활기찬 관광지로 되돌리는 고정을 다룬 ‘고-고 타운’이다. 호주 게임 개발사 프라이드

www.gamemeca.com

 

게임 이름은 고-고 타운!(Go-Go Town!)

일종의 PC버전 동물의 숲으로 이해하면 어떤 게임인지 이해가 쉽다.

 

이 게임은 꼭 해야돼!

비록 진짜 동숲은 힐링 게임을 하드하게(?) 하는 바람에 접었지만,

PC버전 동물의 숲이라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

점심시간에 동료 분들과 함께 즐길 생각에 고고 타운 스팀에 접속했는데...

 

고고타운은 아직 오픈 예정 상태
고고타운의 출시 예정일은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다행인 점은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점이고,

안타까운 점은 아직 출시 예정일이 공개돼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

제기랄...

 

확실히 동숲과는 다른 느낌

 

 

스팀 페이지에서는 개발자들이 실제로 플레이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동숲과는 다른 특징이 몇 가지 보였는데, 첫 번째는 상점에 들어갈 때 로딩이 없다는 점이다.

 

닌텐도 기기가 좋게 말해서 스펙이 엄청나진 않다 보니,

로딩이 많은 게임(e.g., 레츠고 피카츄)을 할 때 속 터지는 경험을 종종 했었다.

 

나름 최신(?) 기기였던 OLED 버전으로 동숲을 플레이했었지만,

방과 방을 오갈 때 답답하다고 느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고-고 타운에서는 상점에 들어갈 때 로딩이 없다는 점이 플러스 요인으로 보여줬다.

뭐 애당초 PC기반이면 로딩이 있어도 크게 이슈가 없을 것 같다.

 

마치 포켓몬스터 골드버전을 하듯, 광산도 들어갈 수 있다.

 

실제로 가게에 들어가는 건 로딩이 없지만, 광산에 들어갈 때는 로딩이 존재한다.

하지만... 영상 기준으로는 딱히 느리다? 이런 건 느끼지 못했다.

 

고고타운에서는 전기톱(?)으로 나무를 벌목한다.
고고타운에서는 친구(?)라고 부르는 일꾼들이 업무를 대신한다.

 

동숲에서는 친구들이 정말로 친구(?)이기만 했는데,

고고타운에서는 내 생활형 콘텐츠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보였다.

마치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SCV가 미네랄을 열심히 캐는 것처럼.

 

친구라기 보단 돈을 주고 사는 일꾼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선하게 보이긴 했다.

다만 영상 내내 돌아다니는 NPC들이 비슷비슷하게 생긴 건 많이 아쉬웠다.

동숲은 친구들의 외모를 가챠라 말할 정도로 특색 있는 모습으로 나왔었으니까.

 

고고타운에서는 차량도 탑승 가능!
고고타운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탈 것도 몇 가지 제공되는 걸로 보였다.

자전거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했고, 자동차는 GTA처럼(?) 막 돌아다니진 못하는 것 같다.

조금은 아쉬울 지도...? ㅋㅋㅋ

 

점심시간에 PC로 잠깐잠깐 즐기기 좋아 보이는데,

멀티로 플레이했을 때 어느 정도의 콘텐츠를 제공해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동숲도 정확히는 나만의 섬을 꾸민다는 그 목표로 즐기는 게임이다 보니,

단순히 퀘스트(이 게임 내에서는 'Stuff To Do')만 깨는 식이면 금방 질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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