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2023년 상반기 간담회를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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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간담회를 다녀왔다.

 

대학생 때부터 쭉 봉사활동을 해왔었고, 코로나가 풀리며 작년부터 교육 봉사를 다시 시작했다. 따라서 오늘 다녀온 간담회는 그 봉사활동의 행사였다. 행사라 말하니까 조금 거창한데 🤔,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활동 사진을 남기기 위한 간단한 다과회정도랄까. 실제로 어머님, 아버님과 교육을 진행할 때도 사진 촬영하지만, 반기에 한 번 회의하는 사진도 필요하신가 보다.

 

간담회는 작년 하반기에도 한 번 진행했었기 때문에 처음은 아닌데, 오늘은 특이사항이 한 가지 있었다. 담당하는 노인정은 다르지만 같은 봉사활동을 해왔던 다른 봉사자, 채원 선생님이 떠나시게 된 것. 아직 대학생이신 채원 선생님은 올해 9월 2학기가 시작될 무렵,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생활비를 모으실 겸, 앞으로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정신없이 아르바이트를 하실 계획이라 알려주셨다. 

 

덕분에 복지사 선생님의 고민이 가중되었다 ㅋㅋㅋ... 내가 대학생일 때에는 봉사활동도 한 가지 대외활동으로서 참여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마냥 그렇지 않은 모양. 생각해보면 봉사활동 지역이 서울이 아니어서 그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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