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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망으로 커스터드 크림을 곱게 내린 후, 생크림도 열심히 기계로 휘저었다.
그다음 작업은 두 재료를 주걱으로 열심히 뒤섞는 것
티라미수 크림 완성!
강사님이 미리 만들어주신 시트를 깔고 크림 올리고,
다시 시트를 올리며 마치 벽돌 쌓는 듯한 티라미수 만들기
남은 크림을 치약 짜듯 다 올려준 후,
스패츄라로 표면을 곱게 밀어준다.
그리고 맨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리면 끝!
종이 포장재(?) 바닥에 코코아 가루가 있는 건, 나름 질감(?)을 표현하려고 남겨뒀다.
사실 흘린 거 닦으려니까 더 이상해져서 그냥 저렇게 내버려두었다 😂
하루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아메리카노랑 같이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살짝 얼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해서 내일 다시 도전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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