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 빈티지1988, 여자친구 생기면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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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먹지

 

얼마 전 공채 동기 분께 판교 뇨끼 맛집을 소개 받았었다.

꼭 가야지... 생각하다 팀 회식 장소로 결정!

 

사유: 내가 총무니까!

(진지하니까 궁서체)

 

나름 일찍 예약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12시 타임까지는 예약 풀이더라 😭😭

 

 

11시에 선주문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해 주시는 문자메시지
그래서 냉큼 11시에 주문!

 

 

점심시간 한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예약한 번호로 오전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점심에는 손님이 많아서 오래 걸릴 수 있으니까 선주문 받으신다고.


그래서 후다닥 회사 출근해서 메뉴 취합을 끝냈다.

돈 계산 살짝 느린데, 미리 주문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

메뉴판1
메뉴판2
메뉴판3

 

방문했었던 2023년 2월 기준으로 메뉴와 가격은 위와 같았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

 

빈티지 1988은 위치가 가까운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게 인테리어 역시 너무 취향 저격이었다. 통창과 높은 층고... 다만 가게가 썩 넓은 편은 아니라서 우리 팀 회식도 겨우 예약한 느낌. 아마 7~8명 이상은 모임 가지기 어려운 곳이 아닐까 싶다.

그나저나 판교에 있는 다른 양식점,

울프스덴과 가게 인테리어와 웨이팅 시 음료 주는 게 살짝 비슷한 것 같기도...

 

내가 먹은 먹물 리조또 사진

 

동료 분이 감자 뇨끼를 주문하셨는데 까먹고 사진을 못 찍었다 ㅜ

맛은 엄청 몽글몽글한 게 왜 뇨끼 맛집인지 먹자마자 알 것만 같았다.

물론 먹자마자 입에서 폭죽터지고 그런 맛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느낌?

가격도 다른 메뉴와 비교해 비싼 편도 아니라서 합리적이라고도 느꼈다.

 

❗참고로 주의사항 두 가지❗

감자 뇨끼는 하루 7개만 파는 한정 메뉴, 오전이면 다 나가는 것 같다. 그리고 테이블에 하나 놓고 다 같이 먹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혼자 메인으로 먹기에는 많이 느끼하다는 게 동료 분 평

 

친한 분들과 모임, 점심회식, 또는 데이트 목적으로 또 방문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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