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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팀원 + @ 구성으로 밖에 나가 점심을 먹곤 한다.
매일 구내식당 밥만 먹는 삶에 신선함(?)을 넣는 행위랄까...?
팀원 분께서 마라샹궈 자주 먹는 곳이 있다 하셔서 오늘은 중경별곡 판교역점에 방문!!
중국인 팀원 분께서 말씀하시길, 친구와 만날 때 이 가게를 자주 오신다고 한다.
여기가 가장 맛있기 때문일까...?는 알 수 없음.
왜냐하면, 그냥 처음 방문했던 곳이 여기라 계속 관성(?)으로 오시는 거 같으니까.
오전 11시 30분쯤 방문했었고, 가게에 손님은 우리뿐이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먹는 사람이 줄어든 건가...?
마라샹궈가 순식간에 조리돼 눈앞에 차려졌다.
마라탕이 물냉면이라면, 마라샹궈는 비빔냉면 포지션.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내 기억이 맞다면 더 시뻘건 게 3단계, 덜 빨간 게 맵기 2단계였을 거다.
그런데 마라샹궈를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한국 매운맛과는 궤를 달리하는 이 느낌?
화한 느낌은 있지만, 딱히 맵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다시 한번 불닭볶음면의 선 넘음에 분노를 느낀다.
사실 팀원 분이 좋아해서 방문했을 뿐, 개인적으로 마라샹궈를 좋아하진 않는다.
그 때문인지 맛이 나쁘지 않다고 느낄 분, 개인적으로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여기보다 더 잘하는 집을 못 가봐서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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