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홍콩 센트럴 여행 2일차, 베이크 하우스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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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이팅 적은 베이크 하우스(Bakehouse) 센트럴점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웨이팅

 

센트럴에 도착해 길거리를 구경하다 익숙한 가게를 발견했다. 바로 베이크 하우스 센트럴점. 홍콩에서 유명한 제과점이고, 침사추이와 센트럴 이곳저곳에 분점이 있다. 우리 동선에 베이크하우스가 있을 거라 생각지 못했었기 때문에 정말 우연히 발견했던 상황이었다.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침사추이점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침사추이점 솔드아웃
전날 저녁에 방문했었던 홍콩 베이크하우스 침사추이점

 

우리가 베이크하우스를 알아봤던 이유는 홍콩 여행 1일 차에 베이크하우스 침사추이점을 방문했었기 때문이다. 저녁쯤 방문했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적에는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에그타르트가 이미 솔드아웃 상태였었다. 그래서 우연히 홍콩 센트럴에서 베이크하우스를 발견했을 때, 그리고 웨이팅이 짧은 걸 봤을 때 일행 모두 후다닥 줄을 서러 뛰어갔다.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가게 입구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5분 웨이팅 끝내고 가게에 들어갔을 때

 

홍콩은 날씨가 정말 습하고 무더워서 밖에서 짧게 기다리는 시간도 마냥 쉽지는 않았지만,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빵냄새와 함께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우리를 맞이했다. 목요일 오후 1시쯤 방문했었고, 웨이팅 시간은 고작 5분이었다. 사실 빵을 조리해서 주시는 게 아니라 진열된 빵을 포장해 주시니까 웨이팅이 금방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2. 사진 맛집, 베이크 하우스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빵 사진 1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빵 사진 2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빵 사진 3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빵 사진 4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빵 사진 5

 

정말 사진을 찍으면서도 느꼈지만, 빵이 전부 이렇게까지 맛있어 보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먹음직스러웠다. 조명빨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사진 찍기에도 더 좋았다. 점심을 먹지 않았었다면 진짜 정신 나간 것처럼 왕창 담았을 지도 ㅋㅋㅋ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계산 방법

 

주문 방식은 사실 홍콩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다. 진열대를 보면서 주문할 빵을 생각해둔 후, 내 차례가 되면 빵과 개수를 말하고 계산대에서 결제를 하면 된다. 영어 못하는 척하면 알아서 눈치껏 빠릿빠릿하게 챙기고 계산도 해주신다 🤣

 

 

홍콩 여행, 베이크하우스 센트럴점 에그타르트

 

홍콩은 용적률이 미친 나라인 만큼, 잠깐 앉아서 빵을 먹을 만한 쉼터(?)가 많지 않다. 빵을 계속 들고 다니기는 뭐해서 겨우 찾은 공원에서 에그타르트를 먹었었는데, 날씨가 너무 습하고 무더워서 빵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게 아쉬웠다 ㅋㅋㅋ. 오히려 식기는 했지만 저녁에 숙소 돌아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먹을 때가 더 맛있었을 정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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