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2 대학원 연구실 동기 형의 결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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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동기형의 청첩장을 받기 위한 모임연구실 동기형의 청첩장을 받기 위한 모임, 돈 많이 쓰셨을 거 같은데...

 

일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걸 까먹었다. 그래서 청첩장 받은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 이미 결혼식까지 다녀온 상태다 ㅋㅋ. 그래도 기록으로 남길 겸, 지난 일을 적어본다.

2023년은 바로 아래 기수 대학원 후배들도 졸업한 년도이다. 그리고 같은 해 9월은 그 후배들이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때이고. 다르게 말하면 선배, 후배 할 것 없이 회사 일로 한 곳에 모이기 쉽지 않은 때라고 할까. 같이 졸업했던 연구실 동기들끼리도 2022년에는 간간히 판교 근처에서 모였지만, 연차가 오를수록 더 바빠지다 보니 더 얼굴 보기가 어려워진 상태였다.

그래서 이번 청첩장을 받기 위해 모인 건, 정말 오랜만에 연구실 선후배들이 모인 때였다. 장소는 강남역 인근의 한 이자카야.

 

연구실 동기형의 청첩장
이름은 모자이크!

 

대학원에 다니던 때, 동기 형은 졸업 후 결혼 생각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었다. 그때 당시에는 언제 국수 먹여주시냐고 농담했었는데, 벌써 그 순간이 찾아온 거다. 사실 직장인 2년 차가 되었으니 시간이 많이 흐른 건 맞지만,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싶어 기분이 묘하다 ㅋㅋ...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대학원 2년 동안 힘든 시기를 같이 겪었던 사람으로서, 동기 형에게 앞으로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시길 기원해 본다.

 

10월은 결혼식 풍년, 청첩장을 많이 받았다

 

그나저나 10월, 가을은 확실힌 결혼식이 많은 달인가 보다. 이렇게 청첩장을 많이 받으니 나도 모르게 절로 압박감(?)을 느낀다고 할까. 물론 보통 예비 신랑 분들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지만, 예비 신부 분들은 나랑 또래인 경우가 많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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