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퇴근하고 여자친구와 저녁을 먹은 날이었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판교역을 지날 때쯤,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종종 판교역 중앙 광장에서 버스킹 하는 분이 있다는 걸 떠올리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발걸음을 광장으로 향했다.
즐겁게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절로 기분 좋아지는 기분이랄까. 나와 같은 기분이신지, 많은 분들이 버스킹 공연을 보고 계셨다. 공연이 끝나니 작은 컬러 명함 같은 것도 나눠주시며 PR 아닌 PR도 하셨는데, 요즘은 역시 홍보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기도 하는 순간이었다. 아래 영상은 짧게나마 찍었던 이 날의 추억.
https://youtube.com/shorts/kNKpOFyVmbo?feature=shared
320x100
'이모저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9.25 영화 오펜하이머 막차 탑승! (1) | 2023.10.28 |
---|---|
2023.09.22 대학원 연구실 동기 형의 결혼 소식 (0) | 2023.10.27 |
18개월 동안 몸무게 변화 (w/ 다이어트) (0) | 2023.09.03 |
오랜만의 KBO 야구 경기 직관 (0) | 2023.08.20 |
하... SRT 어플, 웹사이트 전부 먹통이네 (0) | 2023.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