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지난 토요일, 엘리멘탈을 또 보고 왔다. 이로써 3회 차이고, 사실 직접 영화관까지 와서 3회 차 관람한 영화는 엘리멘탈이 처음이다. 그만큼 재미있었기도 하지만, 사실 이번 관람은 조금 불가항력(?)이 있었다. 왜냐하면,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 분과 광교에서 영화를 봤던 거니까. 뭐 이건 아쉽게도 잘 안 되었지만 흑흑..
그나저나 확실히 같은 영화라도 매번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게 신기했다. 더불어 2회 차는 낡고 좁은(?) 메가박스 분당점에서 봤었는데, 광교 CGV는 그에 비하면 엄청 큰 편이고 사람도 많다 보니 영화 보는 맛이 좀 더 좋은 편이었다. 웃긴 장면에서 다 같이 웃고, 슬픈 장면에서 같이 훌쩍거리고. 집에서 보는 것과는 확실히 또 다른 맛이 있다.
소개팅도 잘 됐으면 좋았을텐데 허허...
320x100
'이모저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의 KBO 야구 경기 직관 (0) | 2023.08.20 |
---|---|
하... SRT 어플, 웹사이트 전부 먹통이네 (0) | 2023.08.01 |
영화 엘리멘탈, 인상적이었어서 2회차로 한 번 더 보고 왔다 (0) | 2023.07.17 |
짐싸 이벤트에 당첨됐다 (1) | 2023.07.12 |
2023년 생일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