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후기
[분당/미금] 천석꾼, 미금역 치맥하러 자주 가는 최애 맛집!
판교역 인근을 지날 때, 치맥이 당기면 미금역 천석꾼에 자주 오는 편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고, 직원 분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구운 치킨이면서 살짝 누룽지 같은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게 큰 매력이다. 왜냐하면, 가끔 빈속에 술을 마시러 갈 때, 배를 채울 메뉴도 고민하게 되니까. 그런데 천석꾼 같은 가게는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천석꾼은 조금 복불복인데, 남들 다 퇴근하는 시간에 느긋하게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편이었다. 그래서 천석꾼에 방문할 때는 조금 일찍 약속을 잡아야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평일에 조금 늦게 방문했을 때는 40분 정도 웨이팅해본 적이 있다.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이 되면 좋겠지만, 동네가 동네이다 보니 판교처럼 캐치테이블이나 테..
202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