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 / / 2023. 3. 7.

모니터 사용 시 눈 건강 보호 팁

728x90
728x90
세 가지만 기억하자

 

1. 모니터를 바라보는 각도

 

모니터 사용 적절한 자세
이미지 출처: EIZO


눈 건강을 위해서는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조금 아래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모니터를 15~20˚ 내려다볼 수 있도록 의자 높이와 모니터의 높이를 조절하면 됩니다. 이때, 의자에 앉는 방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글은 눈 건강을 위한 안내이지만, 다른 건강도 중요하니까요. 따라서 의자에 깊숙히 엉덩이를 넣고 뒤꿈치가 살짝 바닥에 닿도록 앉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이 자세에서 의자 높이를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이 자세는 안구 건조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허리 건강 역시 지켜줍니다.


2. 모니터를 사용하는 공간의 밝기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 KBS

피로가 누적되는 것은 눈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 하나는 눈은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고요. 대표적으로 어두운 공간에서 밝은 화면을 보거나, 반대로 밝은 공간에서 어두운 화면을 보는 건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공간의 밝기에 맞게 모니터 밝기도 적절히 조절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방안을 어둡게 사용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최소한 모니터 조명이나 탁상용 조명을 이용해 책상 위를 밝게 유지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모니터와 눈 사이 거리

 

팔을 쭉 뻗었을 때, 모니터에 손가락 끝이 닿을 정도
이미지 출처: http://sillagaming.es/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니터와의 거리는 약 50~70cm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거리를 가늠하기 어려우시다면, 의자에 앉아 팔을 쭉 뻗었을 때 손가락 끝이 겨우 화면에 닿는 정도로 거리를 두시면 됩니다. 이 거리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며,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얼굴 화끈거림과 거북목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위 내용은 간단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컴퓨터시각증후군(VDT)과 녹내장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만큼 잘 숙지하셔서 건강하게(?) 컴퓨터를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320x100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