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일상
팀원 분들의 화이트 데이와 입사 1주년 선물을 준비하며
올해 지인 분들께 나눠드릴 화이트데이 선물은 뭘로 준비할까, 고민을 거듭하다 솜사탕으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너무 어린애들 소꿉장난 같나... 싶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사탕처럼 뻔한 건 주기 싫어서 솜사탕으로 결정했다. 나름 마트에 가서 화이트데이 기념상품들을 살펴보기도 했지만... 죄다 별로였었으니까.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팀원 분들께는 곧바로 솜사탕을 전달드렸고, 다른 건물에 계신 타 조직 분들께는 솜사탕을 작은 종이 가방에 넣어드렸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나... 은근히 발 넓은 걸지도? 그나저나 매번 느끼는 건데, 각 선물에 맞는 사이즈의 예쁜 종이 가방을 찾는 건 항상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저 꽃무늬 가방도 엄청 마음에 들진 않지만, 저게 최선이었다... 선물을 전달드릴 타조직 분 중에는 나..
202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