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후기
[분당/서현] 육쌈냉면 서현점, 간단하게 즐기는 고기와 냉면
오랜만에 지인 분들과 만나 영화 보러 서현역에 놀러 왔다. 영화가 끝나고 CGV 서현점을 나오니 시간은 4시 10분. 한창 출출할 시간이었다. 곧바로 근처의 준수한 맛집, 진우동으로 향했지만... 아뿔싸. 진우동 브레이크 타임이 4시 30분까지란다 ㅜㅜ 얄짤없이 20분을 기다릴까, 아니면 다른 가게를 갈까 고민하다 그냥 다른 가게 가는 걸로 결정.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면 요리가 당겼고, 베트남 쌀국수와 냉면이 언급됐다. 그런데 정작 서현역 근처의 괜찮은 쌀국수 가게를 알지 못해서 그냥 육쌈냉면 서현점으로 출발ㅋㅋ. 이럴 거면 왜 고민한 거지. 아무래도 오후 4시쯤은 저녁 먹기엔 이른 시간이다 보니, 가게에 방문했을 때 손님은 한 테이블 정도뿐이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주문하고 5분 채 되지 않아..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