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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마이아트뮤지엄,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 후기
여자친구와 서울 삼성역 인근,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를 보고 왔다. 오전과 점심에는 코엑스에서 점심을 먹고 스토어를 구경했고, 오후로 넘어가는 시점에 마이아트뮤지엄으로 와 전시회를 관람했다. 코엑스와 마이아트뮤지엄이 엄청 가까워서 도보로 이동하기 편했다. 일리야 밀스타인 전시회는 어플 프리즘 라이브 방송 때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었다. 개인적으로 전시회, 사진전을 보러 가는 건 좋아하지만, 정작 예술에 대해서는 무지렁이(?)다. 그런데도 전시회를 가는 이유는 평소 접하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 나에게는 일종의 작은 이벤트를 만드는 행위이다 보니, 프리즘을 통해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할까. 일리야 밀스타인 전시회는 내부 사진 촬영이 허용되..
2023. 10. 30.